K2, 올 추동은 '착한 다운' 강화 및 젊은 층 공략 확대 전략
상태바
K2, 올 추동은 '착한 다운' 강화 및 젊은 층 공략 확대 전략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19.08.28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2, 주력 겨울 다운 라인업 강화 및 여성 전용 제품으로 히트 상품 공략
- 숏패딩, 플리스 자켓 등으로 10대 부터 30대 까지 젊은 고객층 확대전략
모델 수지가 착용한 2019추동 스페이스 다운[K2]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2019 추동 시즌 주력 다운의 라인업 강화와 여성용 다운과 숏패딩, 플리스 등 아우터 확대를 통해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K2는 이번 시즌 다운 전 제품에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강화하고 길이의 다양화, 소재 및 디자인의 고급화 등으로 겨울 다운 스타일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대부분의 다운 제품에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하는 등 '착한 다운' 인증 제품을 강화했다.

스테디셀러인 ‘앨리스’, ‘코볼드’ 제품을 변형된 스타일로 출시하고 주력 상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다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여성 다운 제품군도 전년 대비 생산 물량을 확대하고, 고급스러운 퍼(Fur)와 소재, 다양한 핏과 컬러 등을 통해 여심 잡기에 나선다.

K2는 올해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숏패딩과 플리스 제품군 등 기존 핵심타깃 뿐 아니라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아우터군을 대거 출시한다.

특히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콜라보한 스페이스 다운, 플리스 시리즈와 양털 플리스에 경량 다운을 결합한 비숑 플리스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이 밖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기술력이 적용된 고기능성 제품과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아우터군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충전식 발열 패드와 발열 안감을 적용해 한겨울에도 강력한 보온성을 유지하는 히트360(HEAT360) 발열 다운과 발열 패딩 베스트를 출시한다. 또한 올 상반기에 첫 선을 보인 피싱 라인에서는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여 다양한 수납포켓이 적용된 피셔맨 다운과 전문가형 방수 자켓 등을 선보인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K2의 히트 상품인 주력 다운은 물론 트렌디한 숏패딩과 플리스 자켓 등을 통해 기존 고객 뿐 아니라 젊은 고객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겨울 다운의 경우 세련된 스타일은 물론 전 제품 구스 충전재 적용으로 보온성을 강화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2는 2019년 신상 다운자켓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운다운(DOWN DOWN) 프로모션’을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모델 한현민, 코볼드 베르시나[K2]

 

 

김의철 전문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