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신학기 맞아 도서 25% 할인 판매...ISBN 바코드 스캔으로 구매 가능
상태바
인스타페이, 신학기 맞아 도서 25% 할인 판매...ISBN 바코드 스캔으로 구매 가능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8.26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스타페이
사진=인스타페이

 

인스타페이(대표 배재광)가 신학기를 맞아 청년∙대학생들에게 전공서적을 포함한 국내출간도서 25%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스타페이 앱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은행계좌를 등록하고, 책에 있는 ISBN 바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교보문고나 영풍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구매 하는 경우에도 25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서점에서 직접 받지 못하고 미리 앱에 등록된 주소로 배송된다.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도서를 검색해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인스타북스에서 검색하면 직접 구매할 수 있고, PC에서는 ‘구매’를 클릭, ISBN 바코드를 생성해 스캔하면 된다.

한편, 인스타페이는 중고책 유통 시 저작권자(출판사)에게 배분할 수 있는 연쇄판매시스템을 개발해 곧 출시할 예정이다. 중고책 유통는 알라딘, 예스24가 주도하고 있다.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는 “지난 2006년 ISBN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QR코드와 바코드를 결제플랫폼으로 개발했다"며 "학기 초에 대학생 등 청년들을 위한 ‘착한 할인 이벤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타페이는 지난 2015년 전자금융업자로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최초의 핀테크 기업이다. 글로벌 시티은행이 2015년 주최한 CitiBank Mobile Challenge에서 전세계 73개국 1900개 핀테크 기업 중에서 Top Innovator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