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 가족 대상 탁구교실 개최"... 회사와 직원가족 간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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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가족 대상 탁구교실 개최"... 회사와 직원가족 간 '소통 강화'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08.2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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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 및 배우자 100명 대상 탁구교실 열어
- 탁구선수단으로부터 기초 체력 및 유연성 강화 훈련과 다양한 탁구 기술 배워

대한항공은 임직원 자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거쳐 탁구교실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1차는 지난 24일~25일 인천시 계양체육관에서 임직원 자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차는 오는 31일과 9월1일 양일 간은 탁구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 배우자 50명이 참여해 선수와 코칭 스태프로부터 전문적인 탁구 레슨을 받게 된다.

[사진 대한항공]
[사진 대한항공]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탁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와 직원 가족간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1차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 50명은 기초체력 및 유연성 강화 훈련을 받고, 탁구 선수단으로부터 탁구의 기본기 다지기 및 서브, 리시브, 포핸드, 백핸드 등의 다양한 탁구기술 등을 배웠다.

대한항공은 이번 탁구교실 행사 종료 후 어린이들이 탁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자녀 대상 탁구대회도 준비 중이다.

대한항공은 2009년 탁구 붐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내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부서간 소통의 장을 넓히고 직원들의 체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대한항공은 사내 수영장을 개방해 직원들에게 자녀 동반 여가 활동의 기회 제공, 직원 부모님을 일터로 초청하는 ‘한진탐방대’ 견학행사,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직원 가족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점보스 배구 선수단이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일일 배구교실 운영 및 인천 용유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영어교실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재능교육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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