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19년 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향범 숭실대 교수, 최석우 전북대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지침에 따른 안전관리기본계획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화재원인 조사결과, 안전관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지침에 따라 그동안 공사에서 운영해오던 ‘안전관리위원회’를 승계·개편한 공식자문기구다. 이번 회의부터 외부위원 참여수가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됐다.
문이연 안전이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