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싱 기업 조이메카가 모바일 판타지 MMORPG '오늘밤, 그대와 함께'를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밤, 그대와 함께'는 나관중의 유명 소설 '평요전'을 배경으로, 전통 MMORPG의 기본 시스템에 대형 멀티플레이 진영전에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유형의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모바일게임이다. 시원한 타격감은 기본, 캐릭터 레벨 성장과 멀티플레이 PVP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MOBA 유형의 전투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천하맹'과 '요신궁' 중 하나의 세력을 결정하면 즉시 경험해 볼 수 있다. 3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처치와 지원 수가 많을수록 높은 랭킹을 획득한다. 이후 세력전장 맵에서 항상 긴장감 넘치는 MOBA 유형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평화모드에서도 세력모드, 문파모드, 결투모드의 적군 유저를 공격할 수 있어 항상 안전지역 외의 필드에서는 PK의 긴장감이 흐른다.

수동으로 이동해야 하는 스토리 던전 모드도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보기 힘든 시스템이다. 던전 보스는 AI가 높기 때문에 직업 간의 협력을 통해 한정된 시간 내에 쓰러트려야 한다. 직업에는 탱커 역할의 검사와 원거리딜러 궁수, 그리고 광역 딜러 법사가 존재한다.

조이메카는 '오늘밤, 그대와 함께'의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