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장관, 전국 50개 대학생들과 ‘친환경 토크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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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장관, 전국 50개 대학생들과 ‘친환경 토크콘서트’ 연다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08.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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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19년 친환경대학(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야영’을 오는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강원대 등 50개 대학 환경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8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 오후 5시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대학생들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정부의 환경정책을 비롯한 각종 환경 현안을 소개한 뒤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 참여 대학생들은 그동안 추진된 환경동아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환경동아리 간 정보를 공유한다.

이밖에 참여 학생들은 조별 구성원 모두가 협동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험’을 주제로 한 조별 활동도 한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50개 환경동아리를 선정한 환경부는 오는 11월게 우수 동아리 5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기후변화의 피해를 더 크게 받게 될 우리 젊은 세대가 기후변화 대응에 더 큰 목소리와 많은 활동을 해야한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대학생들이 친환경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환경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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