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양주간 통행로 더 풍부해진다! 다산신도시 ‘DIMC 테라타워’에 투자 이목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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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양주간 통행로 더 풍부해진다! 다산신도시 ‘DIMC 테라타워’에 투자 이목 쏠려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8.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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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남양주시’가 최근 대규모 교통 호재를 품으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남양주시와 구리시는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에 교통난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내용으로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과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 후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 운행을 제시했다. 해당 노선이 신설되면, 서울역 15분, 청량리역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현재 남양주시와 연결이 확정된 교통 호재도 많다. 구리역에서 환승 없이 잠실까지 10분대로 가능한 별내선(강동구 암사~남양주 별내)이 2022년 개통을 기다리며 공사 중에 있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도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건설과 맞물려 철도망뿐 아니라 도로망 확충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현재 왕숙천변로 신설, 지방도 383, 국지도 86 확장 등 도로망 정비도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와 하남 미사지구를 연결하는 수석대교 신설 사업도 검토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사업체들의 활발한 접근이 포착된다. 서울권에 자리 잡고 있던 업체들을 비롯해 주변 지역 기업들까지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남양주를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다산신도시 지금지구가 주목받는데 주거 외 행정, 업무, 상업 등 복합단지로 개발 중이라 기업 운용에 더욱 효율적일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서울 접근성 역시 탁월하다. 지금지구에서 서쪽으로 구리를 지나면 곧바로 서울에 닿게 되고, 남쪽은 서울 강동구와 연결되는 강동대교가 자리하고 있다. 사업체 교류나 물류 이송이 대부분 고속도로를 통하기 때문에 이 같은 교통 인프라는 기업들에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다산 지금지구 초입에 자리해 강변북로 이용이 빠른 ‘DIMC 테라타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변북로는 한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서울 주요 지구를 통과해 서울의 중심 교통망으로도 꼽힌다. ‘DIMC 테라타워’는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는다. 

'DIMC 테라타워‘ 입지를 살펴보면 단지 1분 거리에 수석IC가 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가까워 기업의 업무 교류, 물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선으로 2km 지점에는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왕숙신도시 자족용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인 40만 평에 달하는데, 여기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가 약 16만 명으로 추산되는 만큼 가까이 자리할 ‘DIMC 테라타워'도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위치해 업무 공간에서 탁 트인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워라밸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에 힘쓰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DIMC 테라타워'가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산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 (사진=안강개발)
다산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 (사진=안강개발)

 

건물 내·외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상업시설 외에도 옥상정원, 조깅트랙 등 2,300평 규모의 야외공간은 물론 호텔급 스파,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컨퍼런스룸 등 약 1,000평 규모의 입주 기업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업무 공간은 6m의 층고를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수납과 다락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기숙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호텔급 조식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편의에 힘썼다. 이에 ‘DIMC 테라타워'는 최근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DIMC 테라타워’는 지난달 15일부터 입주 희망자를 위한 청약의향서 신청을 받는 중이며, 현재까지 다량의 접수가 이뤄지며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DIMC 테라타워’측은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내방객 및 청약자,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DIMC 테라타워’는 오는 23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DIMC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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