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주엽역 수익형 부동산, ‘삼부르네상스’오피스텔 풀퍼니시드, 초역세권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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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엽역 수익형 부동산, ‘삼부르네상스’오피스텔 풀퍼니시드, 초역세권 갖춰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8.1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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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은행이 시중금리를 0.25%p 인하로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시중금리가 인하된 만큼 대출 이자가 낮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이용한 임대사업 ‘레버리지’ 투자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십상이다.

이와 함께 청약제도 강화 및 은행권의 대출 규제, 양도소득세 강화, 전매제한 등 전방위적인 압박은 더 이상 아파트 시장에서 단기 시세차익을 어렵게 만들었다. 다가구주택자들의 경우 이러한 거센 압박에 사실상 1가구 1주택 선택이 불가피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수익형부동산이다. 오피스텔과 상가 등의 경우 아파트와 같은 주택매매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기 때문이다.

거래량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감정원이 최근 분석한 올해 상반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에 따르면 12만2,0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4,191건 보다 약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거래건수로는 최고다.

수익형 부동산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비(非) 주거형 상품이라는 것이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현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규제에서 자유롭다. 즉 1가구 1주택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원하는 만큼 소지가 가능해 자유롭다.

실제 상가 투자에 대한 인기는 실제 사례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지난달 대구에서 분양한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 청약 현장에는 1,000여명이 참석해서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이틀만에 118개 상가가 완판 되기도 했다.

상가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시세차익을 노리던 투자자들의 유동자금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변하지 않는 한 당분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3호선 일산 주엽역 인근에서 초역세권 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삼부토건은 ‘주엽역 삼부 르네상스’ 오피스텔 551실과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13~49㎡로 최근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주엽역 삼부르네상스는 일산에 분양한 오피스텔 가운데서는 최초로 지하철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되는 곳이다. 또한 주엽역은 현재 인천2호선 연장선이 계획중에 있어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2호선 연장선이 들어서면 GTX킨텍스역과 연결돼 강남 삼성역까지 20분이면 통행이 가능하다.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근에는 CJ라이프시티를 비롯해 방송영상콘텐츠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향후 임대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강선공원과 주엽공원 동선에 위치한 단지는 일산을 대표하는 호수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핵심 주거 요소를 모두 품고 있다는 평가다. 주엽역 삼부 르네상스는 오는 8월 분양될 계획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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