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택시 인수에 이어... 택시면허 80여개 보유한 '중일산업'
-택시 회사 운영을 전담할 특수법인도 설립
-택시 회사 운영을 전담할 특수법인도 설립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회사를 또 인수한다. 택시면허 확보가 목적이다.
15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서울의 택시업체인 '중일산업'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중일산업은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지를 두고 있고 택시면허 8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인수 가격은 택시 1대당 5천만원 중반대에서 협의되고 있으나 실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면허 90여개를 보유한 진화택시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최근 택시 회사 운영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특수목적법인 ‘티제이파트너스’를 설립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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