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부산지방변호사회와 금융지원 협약…금리 0.5% 감면 혜택
상태바
부산銀, 부산지방변호사회와 금융지원 협약…금리 0.5% 감면 혜택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8.14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속 변호사에 최저 연 2%대 금리로 3억원까지 대출 지원
14일 빈대인 부산은행 은행장(왼쪽)과 이영갑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이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14일 빈대인 부산은행 은행장(왼쪽)과 이영갑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이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4일 본점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 대해 대출금리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변호사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BNK로이어론’ 금리를 최대 0.5% 추가 감면해준다. 대상자들은 최저 연 2% 후반대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규대출 고객 대상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은행 신용카드(REX카드)를 신규 발급, 이용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썸뱅크를 통해 100만원 범위 내에서 미화를 환전 할 경우 100% 환율 우대 쿠폰도 제공한다. 또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민의 인권보호와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변호사분들에게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