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독자 밀접형 신규 서비스 대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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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독자 밀접형 신규 서비스 대거 도입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8.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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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페이지는 자사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핫한 인기 작품들을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작품관과 작품별 이용자 반응을 분석해 키워드로 제공하는 ‘AI 키토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지널 작품관에서는 카카오페이지만의 독점 웹툰, 웹소설을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백만 명이 선택한 인기 작품부터 기대 신작까지, 카카오페이지가 엄선한 작품들을 기존 텍스트 형태에서 벗어나 카드 형식으로 새롭게 소개한다.

카카오페이지에 독자 밀접형 서비스가 대거 적용됐다. [카카오페이지 제공]
카카오페이지에 독자 밀접형 서비스가 대거 적용됐다. [카카오페이지 제공]

137만 명이 구독하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과 ‘사내맞선’, ‘묵향 다크레이디’ 등 웹툰이 준비돼 있다. ‘검술명가 막내아들’, ‘구천구검’,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 등 웹소설도 제공된다.

AI 키토크는 작품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분석한 ‘키토크’를 제시,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더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기존의 키워드 검색 및 해시태그에서 더 나아간 것으로,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 마이셀럽스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작품 내 언어의 맥락과 이용자들의 댓글을 학습 및 분석하고, 가장 연관도가 높은 단어를 제시해 각 작품의 특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 “페이지 오리지널이 카카오페이지만의 검증된 작품을 큐레이션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주는 서비스라면, AI 키토크는 이용자가 원하는 작품을 스마트한 방식으로 찾아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작품 몰입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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