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하는 청소년, 청년 189명에게 장학금 전달
네네치킨이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사랑 나눔 청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9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 나눔 청년장학금’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생 경영의 한 부분이다.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네네치킨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네네치킨 창동 본사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임직원과 서울 사랑의 열매 김용희 사무처장, 네네치킨 아르바이트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지원자 213명 가운데 189명을 선발해 50만원씩 모두 9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모든 청년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격려가 되기를 바라면서 더욱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네네치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네네치킨처럼 좋은 기업과 함께 사랑나눔 장학금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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