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후오비 코리아X웨이키체인 댑라이브’ 행사가 지난 11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2일간 진행한 이 행사엔 250명이 참여했다. 댑라이브와 함께 진행된 해커톤의 우승팀은 ‘웨이키TV’팀이 차지했다.
이번 해커톤은 총 20개 팀이 참여 신청했으며,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웨이키체인의 디앱(DAPP) 개발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9개팀은 약 24시간동안 디앱(DAPP)의 아이디어 구상, 기획 및 개발단계까지 경쟁을 펼쳤다.
‘웨이키 TV’팀은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인 알투브이(R2V)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인 블루팬넷의 팀원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웨이키 TV’팀은 기존 방송 플랫폼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블록체인의 장점들과 기존 방송 플랫폼들의 장점을 잘 녹여낸 완성도 높은 기획력과 개발력이 담긴 데모버전을 선보여, 해커톤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이끌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웨이키 TV’팀은 우승 상금 2만달러와 함께 웨이키체인(WaykiChain) 본사 초청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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