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6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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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60억 원 지원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08.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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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8월 13일~9월 2일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지원 대상 사업을 공모한다.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는 상용화 전 단계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운영관리체계를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설비 등을 뜻한다. 

그동안 국내 환경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신기술·설비를 적용한 시제품 제작과 소규모 예비검사(파일럿테스트)에 그쳤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최초로 산업현장에 직접 개발기술을 실제 규모로 실증·상용화하는 것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지원사업 첫 해인 올해 지원규모는 총 60억 원이다.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60%, 사업 과제당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앞으로 지원규모와 분야는 늘어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업력 2년 이상, 최근 5년 내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를 개발한 환경기술 보유기업이다. 한국환경공단은 현장조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실질적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인건비, 기자재비, 시설비, 재료비, 설비 제작비, 설비 운송비, 사업활동비(기술정보 활동비 등), 자문(컨설팅) 비용 등이다. 토지구입비, 건물공사비, 기존시설 철거비 등은 지원범위에서 제외된다.

사업참여 희망업체는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9월 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업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 코트야드 바이 매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열린다. 선정된 사업자는 다음 달 23일 개별 통보를 받게 된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저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혁신기술과 설비를 실증해 현장 적용성을 향상하고, 관련 기기와 설비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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