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5일부터 3일간 2448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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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일부터 3일간 2448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8.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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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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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2건을 포함한 2448억 원 규모 890건 물건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41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과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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