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의 반도체 전략..."파운드리 높은 가동률 유지...EUV 공정 등 증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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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의 반도체 전략..."파운드리 높은 가동률 유지...EUV 공정 등 증설 계획"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7.31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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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올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는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EUV(극자외선) 공정, 8인치, 이미지센서용 증설을 계획 중"이라며 "화성 EUV 라인은 2020년 상반기 가동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지센서 전용 S4 라인은 추가 증설 계획이 있으며 8인치 생산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스템LSI는 64메가픽셀 이미지센서, EUV(Extreme Ultra Violet) 7나노 AP 등의 제품 차별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의 이같은 수요에 맞춰 주력 제품 라인업 외에도 3D•FoD(Fingerprint on Display) 센서, 자동차용 반도체, IoT용 칩 개발로 중장기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는 고객사들의 주문 증대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EUV 6나노 양산을 시작하고 EUV 5나노 제품의 설계와 4나노 공정 개발을 완료해 미세 공정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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