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계에 연이어 날아든 비보…박경락 선수, 이우성 코치 사망 소식에 애도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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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계에 연이어 날아든 비보…박경락 선수, 이우성 코치 사망 소식에 애도물결 이어져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7.3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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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게이머들의 연이은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은퇴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보인 박경락이 28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박경락은 지난 2001 프로게임단 한빛스타즈에 입단해 2002 GhemTV 스타리그 2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알리면서 임요환과 홍진호 등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2세대 프로게이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같은 저그 플레이어인 홍진호, 조용호 등과 함께 ‘조진락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4강까지 진출했지만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특이한 전적으로 ‘락라인이라는 명칭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2008 9 프로게이머 은퇴  2010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협의회 회장으 활동하다 이듬해 다시 은퇴한 , 온게임넷의 옵저버로 활동했다.

 

오버워치 프로 게임단인 TeamBM 호크의 코치이자  겟앰프드 준프로게이머, BJ로도 활동하던 ‘디펜더이우성 코치도 지난 28 명을 달리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Team BM 호크는 30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우성 코치의 부고사실을 알렸다. 이우성 코치는 24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져 최선의 치료와 주변의 기원에도 28 사망 판정을 받았다.

2017년부터 Team BM호크에서 코치로 활동한 이우성 코치는 2010 겟앰프드 하드코어 배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준프로게이머로서 이름을 알렸고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 겟앰프드와 오버워치 게임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고인의 발인은 모두 31일로 예정돼있다. 누리꾼들은  선수의 사망 소식에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은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던 분들인데 이렇게 젊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서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슬픈 감정을 드러냈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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