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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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개관
  • 정홍현 기자
  • 승인 2019.07.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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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 기술사업화·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역할 수행
지역기업 역량 강화 기대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사진=연합뉴스]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사진=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는 31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의 문을 열었다.  부산지역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개관행사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개최, 우수기업 탐방과 격려 등을 진행한다.

B-TBC는 부산연구개발특구(부산특구)의 연구개발(R&D) 허브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완공됐다. 총 3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기업 입주공간과 게스트룸, 국제회의실, 구내식당 등 입주기업을 위한 부대시설이 함께 마련돼 있다. 부산특구의 기술사업화와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핵심시설 역할을 수행한다.

본관 1층에 자리한 교류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기술사업화ㆍ창업 관련 다양한 교육,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B-TBC가 입지한 미음동 R&D융합지구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출연연 분원이 위치한다. 한국해양대학교 미음캠퍼스도 들어서 있어 입지조건이 뛰어나다. 산학연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부산특구는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해 부산의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며, “정부는 부산특구가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B-TBC 개관을 계기로 부산특구가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연구개발특구를 더욱 활성화해 새로운 서부산 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홍현 기자  scien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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