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에이투젠, 프로바이오틱스 미국 특허 취득...'비만과 당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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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에이투젠, 프로바이오틱스 미국 특허 취득...'비만과 당뇨 개선'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07.30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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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 비만 및 당뇨 등 대사성 질환 개선 효과
에이투젠 로고.

에이투젠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토니모리의 자회사 에이투젠은 항염증과 대사성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에이투젠이 지난 2015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데 이은 것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이 동물실험 결과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투젠은 이미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이 SCI급 국제학술지에서 장내 미생물총을 조절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에이투젠은 과학기자재와 시약을 도매하고 기능성유산균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하는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해 꾸준한 연구실적을 토대로 원천소재 확보와 핵심기술 구축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차별성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기본이 되는 의료용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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