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29일 45호기를 도입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연내 6대의 항공기를 추가해 45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는 계획을 마무리짓게 됐다.
제주항공은 이어 중국 노선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현재 보유중인 44대의 항공기와 같은 B737-800기종(189석 규모).
제주항공은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8월부터 인천과 제주, 부산과 무안을 기점으로 옌지(延吉)과 지난(濟南), 장자제(張家界) 등의 도시에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인천 기점 마카오와 코타키나발루 등 기존노선 증편을 통해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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