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제 39회 탐시어터(TOM THEATER)'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탐시어터는 프랑스의 가족 코미디 영화 '패밀리 이즈 패밀리'의 사전 무료 시사회로 진행된다. 패밀리 이즈 패밀리는 프랑스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고 2018년 전체 흥행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패밀리 이즈 패밀리는 공식적으로 8월 1일 개봉 예정이지만 탐시어터를 통해 먼저 관람할 수 있다. 탐시어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탐시어터 현장에서는 '러키 드로(LUCKY DRAW)'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상영 전 탐시어터 현장에 도착해 본인 이름을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행사가 끝난 뒤 2명을 추첨해 탐앤탐스 글리터 텀블러와 에코백을 증정한다.

탐앤탐스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고객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홀수 달에는 영화 관련 '탐시어터' 행사를, 짝수 달에는 공연 관련 '탐스테이지'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