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마치고 나서 비가 와서 행복했죠"...5년만에 우승앞둔 김효주...LPGA투어 에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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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치고 나서 비가 와서 행복했죠"...5년만에 우승앞둔 김효주...LPGA투어 에비앙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7.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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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LPGA
김효주.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
-25~29일(한국시간)
-JTBC골프, 28일 오후 6시4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다음은 15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김효주(롯데)의 일문일답.

Q.오늘 전반적으로 잘 풀린 것 같은데.
-경기 시작 때 어이없는 실수를 해서 어려운 플레이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바로 버디를 해서 다행이었다. 전반에는 보기-버디를 계속 주고받았던 것 같다. 그래서 집중을 좀 더 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린에 계속 안 올라가서 그린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집중을 했다. 그리고 퍼팅이 잘 돼서 좋은 스코어로 끝났다.

Q.오늘 18번 홀을 나오자 마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굉장히 걱정했다. 17번 홀부터 천둥이 치는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마지막까지 오고, 퍼팅할 때 까지만 해도 중단되지 말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끝나고 나서 비가 와서 행복하다.

Q.오늘은 버디를 유옥 많이 했다.
- 오늘은 퍼트(23개)가 잘 돼서 버디가 많이 나온 것 같다. 그린에 많이 안 올라갔는데, 올라간 것은 거의 버디가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어프로치 칩인이 하나 들어가기도 했다. 쇼트게임이 잘 돼서 버디가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Q.오늘 재미있었나.
같이 친 언니들이 다 한국 언니들이었고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언니들이어서 편안하게 쳤다. 서로 먹을 것도 나눠 먹으면서 재미있게 쳤다. 내일도 언니들과 칠 것 같은데, 재미있을 것 같다.

Q.2014년에 우승한 경험이 있다. 2승을 앞둔 시점에서 그때 마지막 라운드에서 느낀 점 중에 생각나는 것이 있나.
-2014년 우승 때는 긴장을 했었다. 아무래도 그때는 지고 있던 상황에서 역전한 것이라 긴장도 많이 됐고 이기겠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어쨌든 이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것을 해봤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감도 많이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내일은 목표만 생각해서 잘 쳤으면 좋겠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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