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첫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신임 대변인에 서정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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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첫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신임 대변인에 서정아 씨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7.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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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 신임 금융위원회 대변인
서정아 신임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위원회 첫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서정아 신임 대변인이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서정아 전 머니투데이 통합뉴스룸1부 부국장(50)을 금융위원회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위 인사는 여성이 고위공무원(국장급)에 임용된 첫 사례다.

서정아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머니투데이 등 언론사를 거쳐 최근에는 싸이월드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서 대변인은 금융위의 주요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뉴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금융위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총괄하게 된다.

금융위는 “금융위원회 최초로 여성 고위공무원이 임용되고 최근 본부에 여성 과장이 3명으로 확충되는 등 여성인재의 발굴 및 기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직내·외의 적극적인 인재 발굴과 균형인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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