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인기가 높아지자 건설사들도 발 빠르게 신규 상품을 내보이고 있다. 세련된 업무 공간, 쾌적한 주거 시설, 상업시설 외에도 지식산업센터라면 응당 꼭 확인해야 할 요소가 있다. 바로 ‘교통망’이다. 

지식산업센터 주 입주처는 기업체로, 외부와의 접근성이 굉장히 중요해 교통망 확인이 필수다. 또 생산 및 제조한 물품을 운송하는 데에도 교통은 매우 중요한 여건이다. 특히 물류 이송은 고속도로를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도로망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 실제로 국토부의 2016년 국내 화물 이동량 조사를 살펴보면 공로(공공 도로)를 통해 운송된 화물량은 179만 9천여 톤으로 전체의 91.1%에 달했다.

또 편리한 교통망은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선호가 높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한강 DIMC'의 경우 지역 초입에 자리할 것으로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한강 DIMC'는 수석호평간 고속도로의 수석IC가 1분 거리 내에 있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고 이를 통해 서울 잠실까지 약 15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때문에 서울 기업의 이주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이 외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가까워 기업의 업무 교류, 물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2025년 개통할 예정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가깝다. 

대중교통으로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노선이 개통하면 별내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근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 신설 계획이 검토 중에 있어 가치 상승이 예견된다. 

편리한 교통만큼 탁월한 조망도 장점 중 하나다. ‘한강 DIMC'는 한강이 800m 거리에 자리해 업무 공간에서 탁 트인 한강 뷰를 누릴 수 있다. 하루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에게 최적의 컨디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주52시간근무제 시행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현 상황도 ’한강 DIMC'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한강공원을 이용하기 쉽고 인근에 근린공원 및 자연 녹지 등 휴식 공간이 많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외에 건물에 옥상정원, 조깅트랙 등 2,300평 규모의 야외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강 DIMC'는 최근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친환경성, 실용성 등을 잘 녹여낸 시설에 수여되는 권위적인 상이다. 이어 1군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사를 확정해 주목받았다. 

나날이 증가 중인 수요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2017년 기준 남양주에 자리한 사업체는 3만 6천여 개소로 연평균 5%대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2차테크노밸리, 그린스마트밸리 조성 계획이 있어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도 함께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5,6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높은 편이다. 

직선거리로 약 2km 내외에는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왕숙신도시 자족용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인 1,400,000㎡에 달하는데, 여기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가 약 16만 명으로 추산되는 만큼 가까이 자리할 ‘한강 DIMC'도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강 DIMC’는 지난 15일부터 청약의향서 접수를 시작했다. ‘한강 DIMC'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