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대한민국의 대표 치킨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은 17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올해의 치킨' 부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이번 수상을 놓고 올해 초 출시된 교촌허니순살을 비롯해 모든 메뉴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고객편의와 가맹점 상생을 위한 자사 주문앱 개발과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교촌치킨은 7년 연속으로 '올해의 마스터피스'도 수상했다. 올해의 마스터피스는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 수여하는 특별 시상이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교촌치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교촌치킨 페이스북 페이지에 7글자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들의 사랑과 큰 성원으로 각 분야의 최고가 모이는 시상식에 올해의 치킨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교촌치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