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KLPGA투어 생애 첫 우승...솔라고-파워풀엑스 점프투어 9차전...연장 3차서 버디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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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KLPGA투어 생애 첫 우승...솔라고-파워풀엑스 점프투어 9차전...연장 3차서 버디잡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7.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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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박지우와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 본부장
우승자 박지우와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 본부장

'기대주' 박지우(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후 첫 우승컵을 안았다. 

박지우는 23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ㆍ6,309야드)에서 열린 솔라고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9차전’에서 3차례 연장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지우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37타를 쳐 정시우B(18)와 연장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509야드)에서 펼쳐진 연장 승부는 세 번째 홀에서 박지우가 7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하면서 우승자가 가려졌다. 

박지우는 “소중한 우승을 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바람이 많이 부는 탓에 잦은 실수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내 긴장하지 않고 플레이를 유지했다"며 "보기를 기록한 홀은 미련없이 잊고, 그 다음 홀에서 버디 찬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친한 선수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칠 수 있었다. 첫 연장전이었지만, 친한 동생인 시우와 플레이해서 그나마 심적으로 덜 부담됐다. 또한, 항상 응원과 따듯한 조언을 해주는 가족의 힘이 우승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박지우는 “앞으로 남은 3개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이뤄, 정회원이 되는 것이다. 그 다음 목표는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1부 리그를 꿈꾸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대회를 2년 연속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협찬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새롭게 수소화장품을 론칭한 윈플레르, 스크린골프 티박스, 루디 등 많은 기업이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골프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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