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가 여름 스타일링법을 소개했다.

베스띠벨리는 자사의 린넨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활용해 사무환경에서 가볍게 코디할 수 있는 방법을 24일 소개했다.

중요한 회의 자리에서 전문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가벼운 린넨 재킷이 선택됐다. 베이지 색의 린넨 재킷은 단정하면서도 지적한 느낌을 준다고 베스띠벨리는 설명했다.

여름 오피스룩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격식을 차린 아이템을 코디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베스띠벨리는 메쉬 소재의 미니백을 포인트로 맞추고 실버 시계를 착용해 편안한 포멀룩을 완성하는 방법을 고객들에게 제안했다.

통기성이 좋은 와이드 팬츠도 추천했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스트라이프와 도트 패턴이 들어간 베스띠벨리 와이드 팬츠는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와 함께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재킷을 걸쳐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과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도 함께 소개됐다. 각진 쉐입의 블루 스퀘어 백과 PVC소재가 적용된 스트립 샌들이 여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최근 일부 기업들이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쿨비즈룩'을 권고하며 여름철 직장인 복장 문화를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직장인이라면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더한 베스띠벨리의 여름 오피스룩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