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황금당도 임실 복숭아' 출시...'당도 20%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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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황금당도 임실 복숭아' 출시...'당도 20% 높아'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07.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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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앜 복숭아 매출 구성비 꾸준히 증가해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구성비 따라잡아
이마트24의 고객이 황금당도 복숭아를 고르는 모습.
이마트24의 고객이 황금당도 복숭아를 고르는 모습.

롯데마트가 복숭아 매출 신장을 밝히고 신제품 복숭아를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복숭아 매출이 꾸준히 올랐다고 분석하고 복숭아의 인기를 고려해 '황금당도 임실 복숭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숭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을 놓고 이마트는 복숭아 출하량이 증가해 복숭아 가격이 하락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생육 기간 날씨가 좋아 전년보다 품질이 좋아졌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황금당도 임실 복숭아'는 12브릭스(brix)이상의 상품만 선별해 일반 복숭아보다 당도가 20% 높다. 생산지인 임실 지역은 해발고도가 높고 물빠짐이 좋아 복숭아 재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황금당도 임실 복숭아’는 최소 중량이 300g이고 평균 340g 이상의 대과를 1.8kg 기준 4~6입으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복숭아를 전국 모든 점포에서 1만6900원에 25일부터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여름 과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복숭아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전체 생산량 가운데 5% 내외로 생산된 프리미엄 복숭아를 선보이게 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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