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최초 KLPGA투어 프로 '기대주' 수이상, 하나금융그룹 날개 달고 KLPGA투어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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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최초 KLPGA투어 프로 '기대주' 수이상, 하나금융그룹 날개 달고 KLPGA투어 활약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7.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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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상
수이상. 사진=하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의 기대주 수이상(20·Sui Xiang)과 인연을 맺고 후원에 나선다.

먼저 수이상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프로필을 촬영했다. 

중국 광저우에서 1999년 2월 26일에 평범한 회사원의 무남독녀로 태어난 수이샹은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6세 때 처음 골프에 입문했다. 10살때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골프선수를 목표로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175cm의 훤칠한 키와 탁월한 실력으로 주목 받던 수이샹은  중국 골프계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2017년 프로 데뷔한 수이상은 중국프로여자골프(CLPGA)투어 CLPGA 베이징 헤리티지와 짱지아강슈앙샨 챌린지에서 톱10 등 13번의 톱10을 기록했다.
수이샹은 한국 무대 진출을 위해 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하며 KLPGA 2019 드림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현재 KLPGA 정식회원으로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이다.

한국 최초의 중국 국적의 KLPGA 투어프로라는 타이틀 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와 빼어난 외모로 한국 진출 첫 해부터 수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이샹과 하나금융그룹의 인연은 수이샹의 가능성을 알아본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수이샹을 초청 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를 발전시켜 올해부터 정식으로 후원케 되었다. 

수이상
수이상. 사진=하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수이샹은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외롭고 쓸쓸한 투어 생활을 시작했는데,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게되어 천군만마를 얻은듯 기쁘다"며 "앞으로 투어에 전념해 꼭 KLPGA 1부 투어 시드를 확보하여 하나금융그룹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수이샹은 KLPGA 2019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에서 5위를 올랐고, 7월5일~7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에서 개최한 KLPGA 정규투어인 아시아나항공 오픈에 출전해 공동 24위에 올랐다.

이민지, 노예림, 박현경 등 유망한 신인발굴에 성공한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 박폴 팀장은 "중국의 유망주를 발굴하여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폴 팀장은 또 "오는 10월초 LPGA투어를 접고 새로운 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가칭)을 창설한 하나금융그룹은 세계최강의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 태국, 대만 등 여자 골프의 중심을 아시아시장으로 바꾸는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 갈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국적을 불문하고 아시아권의 유망선수를 계속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아시아권의 선수들이 실력을 펼칠수 있는 대회들을 아시아권 협회들과 계속 연계하여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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