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생애 첫 메이저 디 오픈 우승눈앞...박상현 19위, 안병훈 23위, 황인춘 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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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생애 첫 메이저 디 오픈 우승눈앞...박상현 19위, 안병훈 23위, 황인춘 43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7.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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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로리. 사진=유러피언투어(게티이미지)
셰인 로리. 사진=유러피언투어(게티이미지)

이변이 없는 한 셰인 로리(32·아일랜드)가 제148회 디오픈(총상금 1075만달러)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할 것으로 보인다. 

로리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합게 16언더파 197타를 쳐 2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를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달렸다. 

로리는 3일 동안 버디 19개를 기록하고 보기는 단 3개만 범했다.

로리는 유러피언투어에서 4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015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J.B 홈스(미국)와 공동선두였던 로리는 이날 전반에 버디만 3개 골라내며 대등한 스코어를 유지했으나 후반들어 버디를 5개 잡아내는 사이에 홈스는 보기를 2개 범해 틈새가 벌어졌다. 홈스는 10언더파 203타로 3위로 밀려났다.

로리의 16언더파 197타는 1996년 톰 레이먼(미국)이 수립한 이 대회 54홀 최소타 기록을 1타 경신했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4타로 '엑시스1' 퍼터로 교체한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조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공동 4위에 올랐다.

올해 PGA 챔피언십 우승 등 최근 열린 6개 메이저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한 켑카가 2위를 할 경우에 골프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준우승 이상의 성적으로 마치는 된다.

그는 올 시즌 PGA 챔피언십 우승,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는 준우승했다.

리키 파울러(미국)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8언더파 205타로 공동 6위, 대니 윌릿(잉글랜드)과 존 람(스페인), 토니 피나우,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가 7언더파 206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박상현(36·동아제약)이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9위, 안병훈(28·CJ대한통운)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23위, 황인춘(45)이 이븐파 213타로 공동 43위에 랭크됐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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