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LIFEPLUS 시네마위크' 이벤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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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LIFEPLUS 시네마위크' 이벤트 참가자 모집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7.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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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개최된 LIFEPLUS 한강공원 야외영화관 현장(사진=한화생명)
작년 개최된 LIFEPLUS 한강공원 야외영화관 현장(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본사 63빌딩 앞,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야외 영화관’으로 탈바꿈 시킨다.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8월 9일(금)부터 17일(토)까지 9일간, 'LIFEPLUS 시네마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금)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19 한강몽땅’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도 하다.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로, 리틀포레스트, 변산, 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등 여름과 어울리는 유명 영화를 매일 1편씩 상영한다.

「LIFEPLUS 시네마위크」에서는 색다른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영하는 영화에 어울리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임용고시에서 떨어진 주인공이 시골집에 내려와 직접 키운 농산물로 사계절을 보내며 몸과 마음에 건강을 채우는 내용의 '리틀포레스트'에 영감을 받아, 여름철 건강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 다이닝’, ▲ 랩퍼를 꿈꾸는 주인공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아를 찾아가는 스토리 '변산'에서 열연한 배우 박정민과 직접 만나 얘기하는 ‘시네마 토크’, ▲ 우연히 만난 싱어송라이터와 음반프로듀서가 진정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스토리 '비긴어게인'에 맞춰 라이브 공연이 진행될 ‘라이브 시네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 17일(수)부터 8월 4일(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의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벤트 외의 프로그램은 'LIFEPLUS 시네마위크'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LIFEPLUS 시네마위크' 첫 날인 8월 9일(금)에는 라라랜드 제작진이 만든 영화 국내 미개봉작 ‘틴스피릿’ 프리미어 시사도 예정되어 있다. 현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수 있는 영화들로 꾸며질 것”이라며, “이번 'LIFEPLUS 시네마위크'에서는 LIFEPLUS 브랜드가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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