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바이오, 국제암통제연합(UICC)과 손 잡고 암 자가진단 키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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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바이오, 국제암통제연합(UICC)과 손 잡고 암 자가진단 키트 개발
  • 박서현 기자
  • 승인 2019.07.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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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으로는 최초 ... 한국 바이오 벤처 기업의 위상 높여

큐브바이오는 국제암통제연합(UICC)과의 패트론 파트너십 계약과 암 조기발견 및 자가진단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계약식을 15일 가산동 현대아웃렛에서 열었다. 

UIC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동시에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우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중 최초이다. 

2011년에 설립된 큐브바이오는 자본금 160억 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암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의학과 약학 연구개발을 하는 중소벤처기업이다. 

큐브바이오는 암 진단 특허만 30개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암 진단 Rapid kit, ELISA kit, 암 자가 진단기가 있다. 이러한 암 전문성을 UICC에게 인정받아 협력 관계가 된 것은 최초이다. 

UICC는 국제적으로 전통과 명성이 가장 높은 암 연합으로 세계보건기구와 공식 협력 관계에 있다. UICC 패트론 파트너십의 경우 최상위 등급의 파트너십인 만큼 화이자 (Pfizer) 나 로슈(Roche) 등 유명 글로벌 제약사가 속해 있다. 전 세계에서 9곳만이 패트론 파트너이기 때문에 그만큼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선발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암 자가 진단기는 휴대용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검증 방법이 정확하다. 채취가 간편한 소변을 통한 진단 방법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도록 간편함을 더한다. 이어 다양한 바이오센서를 통한 교차 검증은 정확도를 향상한다. 

UICC 계약을 기반으로 큐브바이오는 나라별 주요 암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세계 시장 진출을 할 계획이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자가진단 기술 개발은 기술적 측면에서 쉽게 인정받을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단축된 시간에 각 나라에서 허가를 받으면 전 세계적으로 더욱 빠르게 자가진단 기술을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orenzo Boffi UICC Senior Partnership Manager, 이성아 UICC 총괄이사, 최은종 큐브바이오 대표, 정근석 큐브바이오 부회장
왼쪽부터 로렌조 보피 (Lorenzo Boffi) UICC 파트너십 부장, 이성아 UICC 총괄이사, 최은종 큐브바이오 대표, 정근석 큐브바이오 부회장. [ 사진=큐브바이오 ]

 

박서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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