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마치고 리더보드를 보고 7언더파를 친 선수가 누구지?"...LPGA투어 마라톤 첫날 단독선두 전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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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치고 리더보드를 보고 7언더파를 친 선수가 누구지?"...LPGA투어 마라톤 첫날 단독선두 전영인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7.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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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인. 사진=LPGA
전영인.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0야드)
-JTBC골프, 오전 5시30분부터 생중계
※전영인 관련 노트
•오늘 기록한 64타는 투어 루키 전영인의 커리어 최소타임.; 이전 기록은 손베리 크릭 클래식 2라운드에서 기록한 67타였음.
•1라운드에서 페어웨이는 7개(14개 중), 그린은 14개(18개 중) 적중했음.
•전영인은 LPGA Q시리즈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2019년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음.
•이번 대회는 전영인의 12번째 출전 대회임. 그동안 3번의 예선통과 기록이 있으며 가장 좋은 성적은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과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의 공동 65위임.
•2018년에는 시메트라 투어에서 활약했으며, 21개의 모든 대회에 참가해 14번 본선 진출했음.
※대회 주요 특징: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이번 대회 결과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참가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 중 상위 5명에게 대회 출전권을 부여하게 됨.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가 끝난 지금, 출전한 선수 중 이 자격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 선수는 전영인, 아디티 아속 등 임. 만일 대회 종료 후 공동 5위인 선수가 나온다면,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 시점의 상금 순위에서 더 높은 선수가 우선권을 갖게 됨.

전영인 1R 스코어
전영인 1R 스코어

▲다음은 첫날 7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전영인(19·볼빅)의 일문일답

Q.오늘 좋은 라운드였다. 오늘 기록한 64타는 커리어 베스트 스코어인 것 같은데.
A.감사하다. 맞다.

Q.오늘 어떤 점이 잘 됐나.
A.사실 오늘 64타를 기록한 것도 몰랐다. 재미있는 건 18번 홀을 파로 끝내고 리더보드를 봤는데, 7언더파를 친 선수가 있어서 '누구지?'라고 생각을 했었다. 아빠(전욱휴 프로)에게 '저 오늘 6언더 맞죠?'라고 물어봤는데, 아빠가 '아냐, 너 오늘 7언더 쳤어'라고 하시더라. 리더보드에 있던 게 내가 맞았다.

Q.어떤 기분이 들었나.
A.오늘 7번 홀 쯤이었나.. 내가 1등인 것을 봤다. 그때 3언더파였는데, 사실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18홀까지 많이 남았고, 앞으로도 3라운드가 더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내 이름이 맨 위에 있는 점은 기뻤다.

Q.오늘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A.사실 오늘 드라이브 샷은 별로 좋질 않았다. 오늘 몇 개나 페어웨이에 올렸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아이언샷이 정말 좋았다. LPGA 첫해이고 정말 힘들지만, 내 샷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 월요일과 화요일, 프로암을 두 번 쳤는데 전반적으로 샷이 굉장히 좋다.
오늘처럼만 아이언이 잘 되면 좋겠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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