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미래정치 교양강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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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미래정치 교양강좌 첫 개최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7.12 0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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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권은희·김삼화·김수민·신용현·이동섭·이태규 의원과 지역위원장 공동주최
- 최재붕 교수 '신인류, 포노사피엔스가 바꾸는 우리사회 미래혁명' 등 고품격 프로그램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임진모 대중문화평론가, 윤덕민 석좌교수 등 각계 전문가 참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정치강좌가 시작된다. 

바른미래당 권은희·김삼화·김수민·신용현·이동섭·이태규 의원과 주요 지역위원장들이 공동주최하는 '2019 미래정치 교양강좌'는 이달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매주 1회씩 진행한다. 

기존 양당정치의 틀을 벗어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정치 교육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새로운 트렌드와 패러다임을 토론하고, 대한민국호의 생존-신성장-미래 청사진을 그리자!'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정치강좌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2019 미래정치 교양강좌' 소개 내용
'2019 미래정치 교양강좌' 소개 내용

미래정치 교양강좌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신인류, 포노사피엔스가 바꾸는 우리사회 미래혁명',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총체적 난국 대한민국, 결국 한국정치가 문제다', 임진모 대중문화평론가 '대중음악의 소통과 혁신의 가치', 황태연 동국대 교수 '현대국가 이념과 중도개혁의 리더십', 윤덕민 한국외국어대 석좌교수 '미중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외교안보 전략',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밀레니엄 세대와 새로운 트렌드 그리고 한국정치' 등으로 구성됐다. 

주최측은 "4차산업혁명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선진국들은 새로운 트렌드와 패러다임을 선점하고, 생존하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해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거대 양당체제 하에서 진영공방과 이념논쟁의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개발독재시대의 유산과 산업화시대의 패러다임에 머무르며 정체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미래정치 교양강좌는 탈이념, 중도실용의 새로운 길을 국민 눈높이로 정립해 나가고, 실력있는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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