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월마다 들어오는 임대 수익으로 은퇴 후 준비책으로 인기가 높았던 수익형 부동산이 최근 정책 변화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파트, 오피스 등 입주민이 상주하는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해 여타 상품보다 선호가 높다. 추가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면 그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 수요가 많으니 임차인을 찾기도 수월하고 공실 염려도 덜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정책 효과로 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진 않지만 풍부한 고정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은 꾸준한 인기”라며 “상업시설은 임차인을 찾지 못해 장기간 공실로 이어질 때 발생할 손실 및 위험부담이 아파트 등 주택보다 더욱 직접적이기 때문에 고정수요 여부가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키 테넌트가 입점한다면 금상첨화다. 이 가운데 초대형 ‘뽀로로 파크’ 입점이 확정된 ‘판테온스퀘어’가 주목받고 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BL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자리할 예정이다. 시공 예정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할 예정이다.

뽀로로 파크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를 테마로 탈 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해 아이들에 큰 인기를 끈다. 여기에 캐릭터와 어울려 놀며 자연스러운 교육환경을 제공해 부모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이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만화카페 및 장난감전문점, 실내 스포츠테마 공간, 식당가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D를 추가적으로 구성해 고객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특성상 한 번 방문하면 오랜 기간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타점포로의 낙수효과도 예상된다.

현재 뽀로로 파크는 서울 롯데월드점, 일산킨텍스점, 안산점, 부산W스퀘어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 싱가포르와 중국 등 해외 지점 또한 운영되고 있고, 인천국제공항T1, T2에 어린이시설을 설치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캐릭터 테마파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판테온스퀘어’에 입점하는 뽀로로 파크는 약 1,000평 규모에 달한다.

또한 ‘판테온스퀘어’는 같은 건물 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입주 기업의 근로자 수요를 독점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이다. 또 맞은 편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과 한전 등 공기업이 준공될 예정인 데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다산 지금지구는 남양주시청제2청사를 비롯해 지방법원, 교육청, 경찰서, 근로복지공단 등 여럿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어 근무자 수요까지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약 5,6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인접한, 말 그대로 ‘항아리 상권’을 고스란히 품어 투자 안정성은 더욱 높다는 평가다. 범위를 조금 넓히면 단지가 위치한 지금지구의 1만 3,600여 세대를 비롯해 총 3만 2,000여세대의 다산신도시 수요자들까지 확보 가능하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도 좋다. 일단, 서울에서 남양주, 구리로 진입하는 다산신도시의 첫 관문에 자리해 가시성 및 이동망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사업지 1분 거리 내에 수석IC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한강 이남의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 신설사업이 검토 중에 있어 교통 인프라는 나날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역으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22년은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GTX B노선 평내호평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광역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며, 지역 근린공원도 가까이 자리해 공원 방문객 수요를 수용하기도 좋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25(석촌동 286-3) 문화빌딩 2층(석촌역 8•9호선 5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