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 아파트, 첨단시스템 도입해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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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 아파트, 첨단시스템 도입해 기대감 증폭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7.0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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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아파트들이 인기다.

주택시장에 도입되는 대표적인 첨단기술은 사물인터넷이다. 이를 활용할 경우 외부에 있더라도 집 안의 내부 조명이나 가스, 난방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최근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 아파트들이 등장해 주택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태왕이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서 분양한 인공지능아파트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가 LG U+ 기반의 첨단ICT 솔루션 AI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12.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1순위 마감돼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는 “IT기술의 발전과 함께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탑재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에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첨단시스템을 적용하며 분양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지난달 범양건영㈜이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천안시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가 다양한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입주자들에게는 SKT와 연계한 스마트홈 IoT서비스가 3년간 무상 제공된다. AI 음성인식스피커(NUGU, 세대 당 1대 무상제공)를 통해 조명, 난방, 가스, 가전(SKT제휴상품) 등을 편리하게 제어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 출입구에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출입자를 관리하고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해 편리성과 보안에도 힘썼다. 

천안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 투시도.
천안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 투시도.

 

이외에도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인다. 여기에 전용면적 84㎡는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4Bay 4Room 구조로 전용면적 74㎡는 주방 넓이를 대폭 넓힌 와이드 다이닝에 홈바와 팬트리를 적용했다.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도 장점이다.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가 제공하는 라이프업서비스는 기존 계약 기간을 유지하면서 주택형 및 동•호수 변경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릍 통해 입주자들은 살면서 가족 수의 변경 등 개인의 필요에 따라 평형 변경을 할 수 있다. 

한편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9-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9~84㎡, 80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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