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 4종, 신규 클래스 추가로 분위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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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 4종, 신규 클래스 추가로 분위기 '업'
  • 이재덕
  • 승인 2019.07.03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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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액토즈소프트 등 게임 4사가 3일 로스트아크, 리니지 리마스터, 검은사막 모바일, 라테일 등 자사의 게임에서 동시에 신규 클래스를 추가 소식을 알리며 게임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우선 스마일게이트가 3일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신규 지업 '암살자'의 정보를 공개했다. 암살자는 ‘전사’, ‘마법사’, ‘무도가’, ‘헌터’에 이은 로스트아크의 5번째 직업군으로 향후 전직을 통해 세부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악마와 인간의 혼혈인 ‘데런’ 종족으로 내재된 악마성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혼돈의 절제와 해방을 테마로 하여 근접 전투 및 기습 등으로 스타일리시하고 파괴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3일 PC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서 가 신규 클래스 ‘검사’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검사’는 엔씨(NC)가 리마스터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한손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고유의 패시브 스킬(Skill, 기술)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검사는 상대방을 제압하는 다양한 디버프 스킬과 접근에 용이한 돌진기를 보유했다. 4대 내성(기술, 정령, 용언, 공포)을 감소시키는 전용 스킬을 갖춰 전투에서 전략적 활용도가 높다.

펄어비스도 3일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신규 클래스 ‘란’을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란’은 주무기 ‘반월추’와 보조무기 ‘고검’을 사용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12번째 신규 클래스다. ‘란은’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반월추’를 늘어뜨려 던지거나 크게 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클래스로 춤사위처럼 화려한 무술을 펼치며 적을 압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3일 PC MMORPG '라테일'의 여름 업데이트인 '히어로즈X'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여기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신규 클래스 ‘쥬얼스타’와 ‘하이랜더’, ‘소드댄서’ 등 총 10종의 클래스가 등장해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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