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도 카카오 클레이튼 합류...'프메', '귀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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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도 카카오 클레이튼 합류...'프메', '귀혼' 출시
  • 이재덕
  • 승인 2019.06.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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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에 이어 엠게임도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플랫폼 생태계에 들어갔다. 

엠게임은 27일 그라운드X와의 파트너십 계약 소식을 전하고, ‘프린세스메이커’와 ‘귀혼’을 활용한 클레이튼 기반 게임 비앱(BApp,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는 이용자가 직접 부모가 되어 교육과 아르바이트, 무사 수행 등을 통해 딸을 키우는 명작 PC 게임으로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인 원작을 살려 육성형 RPG(역할수행게임)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엠게임의 인기 온라인게임 ‘귀혼’은 무협과 귀신이라는 동양적 소재를 귀엽고 익살스럽게 그려낸 횡스크롤 RPG(역할수행게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두 게임은 클레이(KLAY) 코인을 보상 및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며, 이용자들은 다양한 비앱에서 클레이를 획득해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교차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엠게임은 이번 클레이튼 기반 게임 개발 외에도 지난 5월 말 이오스(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포털 사이트 ‘이오스 로얄’을 통해 2종의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대한 R&D(연구개발)를 진행 중이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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