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가 27일 게임 개발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Striking Distance)’를 설립하고,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를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스코필드는 SF 서바이벌 호러 TPS 게임 ‘데드 스페이스(Dead Space)’ 프랜차이즈 제작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으며, 보다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개발을 주도했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글렌 스코필드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합류로 개발∙서비스 포트폴리오가 확장 및 다각화가 됐다"고 했다.
스코필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컨셉을 개척해 나갈 AAA 팀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크리에이터로서 펍지 세계관을 자유롭게 탐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펍지주식회사 소유의 독립 개발 스튜디오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 라몬(San Ramon)에 위치하고,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신작 퍼블리싱은 펍지주식회사가 진행한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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