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헤이비어인터랙티브가 26일 인기 호러 게임 데드바이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의 모바일게임 버전을 발표했다.
데드바이데이라이트는 2016년 첫 발매 이후 PC, PS4, XBOX ONE을 통해 전세계 플레이어 약 1,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은 한 미치광이 킬러가 무시무시한 악몽을 통해 네 명의 다른 유저를 사냥하는 비대칭 멀티플레이어 공포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킬러 혹은 생존자의 역할을 맡아 서로 쫓고 쫓으며 게임을 진행한다. 이 게임은 숨바꼭질 타입의 스릴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고전 호러 프랜차이즈의 캐릭터들을 적용하고 있고 올해 4월에 발매된 애쉬 VS 이블데드의 애쉬 윌리엄스가 참여했다.
데드바이데이라이트는 모바일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개발중이다. 특히 모바일버전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개발중이며, 2019년 출시 예정이다. 모바일에서도 기존과 동일한 게임플레이와 모드를 제공할 것이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의 조작 컨트롤과 사용자 경험을 위해 더 세심하게 고안될 예정이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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