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준인터(대표 : 박준오)가 17년 동안 롱런하고 있는 PC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 겟앰프드에서 2019년 8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대규모 이벤트 예고와 함께 7월부터 전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겟앰프드는 7월부터 1개월간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전야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한달 동안 기존 유저, 신규, 복귀 유저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급 등급 액세서리인 달나라 달토끼 인형을 획득할 수 있다. 달나라 달토끼 인형은 강력한 공격력과 무엇이든 파괴 가능한 강력한 레이저 공격을 자랑한다. 또한 8월에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는 티저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관련된 정보를 하나씩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준인터 겟앰프드팀의 채규환 팀장은 “17년이란 긴 시간 동안 겟앰프드를 아껴준 회원님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다는 각오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재미있는 컨텐츠를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겟앰프드의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는 추후 겟앰프드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준혁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