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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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
  • 조원영
  • 승인 2015.08.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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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오는 27~29일 The-K 서울호텔에서 창립30주년을 기념해 ‘2015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사진)은 한국집단에너지협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집단에너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가적 에너지절약 및 온실 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한 지역 냉·난방시스템의 우수성과 확대 보급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날인 27일에는 IDEA(Internationa District Energy Association), EHP(Euro Heat&Power) 등 국내외 인사 약 150여명이 참여해 ‘집단에너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28일에는 ‘How to open a new era of DHC(district heating & cooling)/CHP(Combined Heat & Power Plant)’를 주제로 ‘지역냉·난방 수요개발 및 보급확대 전략’, ‘국가별 CHP/DHC 역할과 지원정책’, ‘미래융합형 집단에너지 기술’ 등에 대한 세미나가 펼쳐진다.

이날에는 또 한국, 중국, 미국업체의 참여속에 ‘집단에너지 기술 전시회’가 열려 23개 부스에서 각 국의 최신 집단에너지 기술과 우수 기자재가 함께 전시되며 지역난방공사는 ‘미세조류를 이용한 CO2 감축 기술’과 ‘지역난방 열을 활용한 제습냉방 기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와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열병합발전 시설 및 효율적 운영시스템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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