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 베트남에 진료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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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나눔재단, 베트남에 진료차량
  • 정우택
  • 승인 2011.05.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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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리처드 웨커)은 지난 5월 9일 국제의료구호기관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www.globalcare.or.kr) 베트남지부 하노이 사무소에서 베트남 저소득층을 위한 이동진료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조계진 글로벌케어 베트남 지부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외환은행나눔재단의 국경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베트남의 열악한 곳에 치료의 손길이 닿게 된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며 이동진료 차량을 통하여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권택명 외환은행나눔재단 상근이사는 “베트남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아픔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은 의술이 아닌 함께 나누는 사람들의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이동진료차량을 통해 북부산악지대인 라오까이, 라이쳐우 지역을 구석구석 다니며 사랑나눔 무료이동진료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료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는 베트남인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열악한 현지인들의 건강증진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10년부터 글로벌케어의 베트남 선천성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나눔정신을 실천하고자 불우이웃과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폭넓은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케어는 국내외 긴급구호 및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원 등의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국제의료구호기관으로 지구촌 곳곳의 전쟁, 천재지변, 자연재해 시 전문적인 긴급의료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인 무료이동진료사업을 하고 있다. 1997년부터 베트남 이동진료 및 식수개선사업, 아동지원사업, 선천성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을 통하여 베트남의 의료환경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우택  cwtgre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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