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경상북도, 세계 물포럼 성과 확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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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와 경상북도, 세계 물포럼 성과 확대시킨다
  • 황창영
  • 승인 2015.05.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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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사장 최계운)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3일, 10:30 경북도청(제1회의실)에서「POST 세계 물포럼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POST 세계 물포럼은 '제7차 세계 물포럼'에 대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산시켜나가기 위한 것으로 K-water는 국내외 사업화를 통한 신규시장 창출 등 물관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경상북도는 권역별 물산업 육성과 물산업 수출 시장 개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 물포럼은 세계 최대 물관련 행사로 대구·경북에서 열린 2015 제7차 세계 물포럼(4.12~17)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0개국 약 40,000명이 참가했다.

□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세계 물포럼의 성과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물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물관리 기술 확산을 위한 월드워터파트너십 구축, 세계적 물문제 해결을 위한 SWMI 확산  새마을 운동의 성공경험과 기술전수로 저개발국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새마을 세계화’ 협력  또, 수자원 개발‧관리와 상하수도 운영‧개선 등으로 물복지를 실현하고 물관련 재해 예방‧안전을 위한 사업, 댐의 생산적 활용으로 지역경제기반 활성화 및 댐 주변지역 지원 등이다.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POST 세계 물포럼 전략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가 확립되고, 지역 물 산업 경제 활성화와 세계 신규 물 산업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최계운 K-water 사장은 “SWMI 등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확산과 새마을 세계화 등 세계 물포럼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47년간의 K-water의 물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지역의 물문제 현안해소 및 물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창영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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