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국내 최초 쇠똥 이용한 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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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내 최초 쇠똥 이용한 발전소 건설
  • 김환배
  • 승인 2015.03.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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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쇠똥을 활용하는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한국동서발전은 11일 쇠똥을 발전용 연료로 활용한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강원도 횡성군에 건설키로 하고 오는 12일 횡성군과 ‘축분 바이오매스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가축분뇨를 고형연료화해 1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로 활용하게 된다. 화석연료를 이용치 않고 횡성군에서 발생하는 국내 가축분뇨만을 발전동력으로 쓰게 된다.

국내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와 발전소의 연료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바이오매스 발전용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축산분뇨 내 총인, 총질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며 약 6만톤/년의 발전용 연료를 국내 폐자원인 가축분뇨로 대체해 연간 158억원의 에너지 수입 대체효과(우드펠릿 기준)도 기대된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축산농가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공존하는 친환경 발전사업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분 발전소 건설’에는 총 545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초 착공해 2018년 6월경 준공 예정이다.
 

김환배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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