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녹색기후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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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녹색기후상’ 시상식
  • 김경호
  • 승인 2015.02.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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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정책·입법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김성곤, 진영)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럼 정기총회와 더불어 ‘제6회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등 신년인사회 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성곤, 진영, 한정애, 김희국 의원,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 박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김일중 환경정의 고문, 전의찬 세종대 대학원장, 윤형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 등 시상기관장, 공동대표, 관련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09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으로서, 올해 대상인 국회의장상에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가 선정되었고, 이외에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서 17곳(명)이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포럼 정기총회에서는 권원태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과 이태진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전의찬 세종대 대학원장을 고문으로 추대하였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7년에 정부와 국회, 산업계,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결성되었다.

그동안 입법토론회, 정책세미나, 현장연구, 실천캠페인, 녹색기후상,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등 기후변화정책과 저탄소실천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쳐 왔으며, 2010년에 국회사무처 사단법인 등록 및 공익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고, 2011년 포럼부설 기후변화정책연구소 설립하였으며, 특히 2013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바 있는 국회 중심의 기후변화 거버넌스 단체이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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