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4일 환경기술개발사업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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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4일 환경기술개발사업 설명회 열어
  • 조원영
  • 승인 2015.01.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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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기업, 연구소 등 환경기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환경 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되며, 수도권 설명회는 1월 8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중부권 설명회는 오는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2015년도 정부 기술개발사업 합동설명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기술개발 사업’ 등 13개 환경 연구개발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기술개발 사업’은 올해 새롭게 착수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국고 880억 원이 투입되어 유해화학물질사고에 따른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저감하는 기술, 사후관리하는 기술 등을 개발한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상담창구를 별도로 설치하고 환경 기술개발사업 전문 관리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담당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2015년도 환경 기술개발사업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연구자들의 이해를 넓히고 이를 토대로 환경 분야의 기업과 연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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