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인체에 무해한 수용성 자동차 도료인 '워터베이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용성 페인트기 때문에 냄새가 없어 인체에 무해하다. 반면 시중에 판매되는 도료는 대부분 유용성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또 이 제품은 차종 색상별로 출시돼 기존 도료를 사용할 때 색깔을 만들어야하는 불편을 줄인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KCC관계자는 "색을 만드는 불편함을 해소와 친환경성 페인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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