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헤이코리안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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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헤이코리안과 MOU 체결
  • 녹색경제
  • 승인 2011.04.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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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과 헤이코리안(대표 레이몬드 심)은 16일 환실련 중앙회에서 우호결연체결서(MOU)에 서명하고 환경활동과 캠페인 진행 등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환실련은 지난 2월 미국 뉴욕에 국제총괄본부를 설립하여 26개의 해외 본회 지회 활동을 총괄하고 각국의 환경문제를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표적인 한인커뮤니티인 헤이코리안과의 MOU체결은 교민들을 비롯한 현지인이 더욱 활발하게 환경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국내를 넘어 지구촌을 무대로 지구온난화와 사막화 같은 글로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시킬 것이다.

이경율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환경단체로써 환실련의 역량은 크게 성장했으며 이는 여러 단체와 적극적인 협약 체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헤이코리안과의 협약을 통해 환실련은 국제총괄본부(미국뉴욕)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레이몬드 심 대표는 “헤이코리안은 그동안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왔으며 환실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 그동안 미국 교포들의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자리매김해 온 헤이코리안이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이며 앞으로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환경운동에 앞장설 환실련과 헤이코리안의 활동이 기대된다.
정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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