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항우연, 아리랑 3A호·한국형 발사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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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항우연, 아리랑 3A호·한국형 발사체 알린다
  • 편집부
  • 승인 2014.09.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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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수한 우주 기술의 수출 촉진과 우주 개발국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제65차 토론토 국제우주대회(IAC: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대회기간 10여개국 주요 기관들과 회의를 갖는다.

미국 항공우주청(NASA)과 우주탐사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우주정거장(ISS) 공동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러시아 우주청(FSA)과 하반기 예정된 아리랑 3A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우리나라는 또 기술전시회장에 항우연 홍보부스를 마련해 우주개발 현황과 미래의 발전상을 보여준다.

최근 개발을 마친 아리랑 3A호 전시물을 비롯해 아리랑 2,3호 영상을 볼 수 있는 LED 터치스크린, 독자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모델을 전시한다.

미래부와 항우연은 우주산업 활성화 전략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우주역량을 적극 홍보하고 수출 마케팅에도 힘쓸 예정이다. 쎄트렉아이(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스페이스솔루션, 인스페이스, SIIS 등 국내 5개 우주산업체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국제우주대회(IAC)는 국제우주연맹(IAF), 국제우주학회(IAA), 국제우주법학회(IISL) 공동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 세계 70여 국가에서 우주개발기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우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편집부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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